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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이식스 5년 만의 공식 팬미팅… 3회 공연 전 회차 매진 ‘막강 티켓 파워’

그룹 데이식스가 단독 콘서트에 이어 공식 팬미팅까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막강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데이식스는 6월 21~2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3번째 팬미팅 ‘아이 니드 마이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27일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팬덤명) 4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예매 오픈 후 총 3회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난 4월 무려 200만 트래픽을 찍은 역대급 반응과 함께 자체 최고 규모 360도 풀 개방 단콘 3만 3000석을 단숨에 매진시킨 데이식스가 이번에도 열띤 티켓 예매 열기 속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아이 니드 마이데이’는 2019년 6월 ‘데이식스 “유 메이드 마이데이” 에피소드 2. ‘센토그래퍼’ 이후 약 5년 만에 성사된 공식 팬미팅이다. 공연명 ‘아이 니드 마이데이’는 ‘일상 속 나날들에는 우리의 팬덤, 마이데이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최근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팬미팅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단정한 슈트를 갖춰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데이식스는 지난 3월 18일 미니 8집 ‘포에버’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를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2:43
영화

안소희, 일타 강사로 컴백…‘대치동 스캔들’ 6월 개봉 확정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대치동 스캔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배급사 스마일이엔티는 ‘대치동 스캔들’의 오는 6월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로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충무로 신예 김수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소희는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윤임은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전남친인 기행의 등장으로 완벽했던 대치동 라이프가 흔들리게 되는 캐릭터로 안소희는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풋풋한 대학 시절의 모습을 특유의 매력으로 그려낸다.여기에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한 배우 박상남이 대치동 여중 국어 교사 기행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중심을 잡는다.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방송인 겸 배우 타쿠야가 대책 없이 해맑은 재일교포 2세 변호사 미치오 역으로 스토리를 풍성하게 한다. 그뿐 아니라 드라마 ‘쌈, 마이웨이’, ‘보이스3’, ‘닥터 차정숙’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조은유가 윤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소설가 나은으로 분해 영화에 미묘한 긴장감을 더한다.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대치동 일타 강사 윤임의 지적인 비주얼과 국어 강사를 표현한 필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그때 우린 왜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을까”라는 카피와 “그때는 애틋했고, 지금은 시린”이라는 태그가 윤임의 서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대치동 스캔들’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09:54
연예일반

임영웅, 상암벌 입성 …10만 영웅시대와 빛났다

가수 임영웅이 하늘빛 상암벌에서 찬란히 빛났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이 개최됐다.“영웅시대, 소리 질러”라며 인사부터 건넨 임영웅은 ‘무지개’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런던보이’와 ‘보금자리’,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등으로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특히 임영웅은 ‘춤신춤왕’ 면모도 제대로 뽐냈다. 댄서 립제이의 안무도 볼 수 있었던 ‘런던보이’를 비롯해 떼창 유발송이자 챌린지 중인 ‘홈’을 통해 댄서 크루 프라우드먼과 호흡, 약 100명의 댄서와 함께 메가크루 퍼포먼스도 선보였다.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과 멋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임영웅은 블루스와 록, 재즈 등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가하면, ‘아버지’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등으로 고품격 감성까지 선물했다.임영웅은 영웅시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층에 있는 팬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일본의 헬륨 기구 전문팀과 협업을 통해 공중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공식 캐릭터 ‘영웅이’가 그려진 애드벌룬과 열연을 담은 숏필름 ‘인 악토버’ 공개로 ‘온기’ 뮤직비디오에 이어 곧 베일을 벗을 단편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또한 임영웅은 신곡 ‘온기’와 ‘홈’ 무대도 최초 공개해 여운을 남겼고, 홍경희 안무단과 함께 ‘아비앙또’, ‘두 오어 다이’, ‘히어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라면)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이 공연이 또 다른 시작이 될 거라 약속한다”며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으로 상암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약 10만 명(양일간)의 영웅시대와 함께한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는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은 줄였다.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았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를 설치했고, 국내 최초로 실시간 무대 조립에 도전해 잔디는 보호하며, 프로젝터 맵핑천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색다른 미디어아트로 만족도까지 높였다.‘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잇는다. 영웅시대와 함께한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더 무비 티저가 대형 전광판에 펼쳐지며 1년 여 대장정의 기록이자 찬란했던 무대 위의 순간들을 영화로 만나게 됐다.이외에도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영웅시대 모두의 하늘빛 축제답게, 기념 스탬프 찍기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휴식 공간인 히어로 스테이션, 히어로 익스프레스, 히어로 갤러리 등이 준비돼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영웅시대 안에서 빛난 임영웅은 현재 ‘온기’와 ‘홈’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곧 공식 캐릭터인 ‘영웅이’ 피규어와 인형도 공개될 계획이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더 무비는 오는 8월 28일 오직 CGV를 통해 개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08:49
연예일반

데이식스, 세번째 공식 팬미팅 단체 티저 공개 ‘훈훈’

밴드 데이식스가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데이식스는 오는 6월 21~23일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아이 니드 마이데이’를 개최한다. 2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체 티저에서 데이식스는 슈트를 차려입은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무대 위 악기를 든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이번 팬미팅은 2019년 6월 ‘유 메이드 마이데이 에피소드 2. 센토그래퍼’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공식 팬미팅이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18일 미니 8집 ‘포에버’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했다. 이들은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더블 역주행과 더불어 ‘웰컴 투 더 쇼’까지 정주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데이식스의 세 번째 공식 팬미팅 ‘아이 니드 데이식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6 14:14
연예일반

RM ‘로스트!’ MV 티저 멜로디 공개…실리카겔 김한주 작곡

RM의 신보 타이틀곡 ‘로스트!’가 베일을 벗었다.방탄소년단 RM은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로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신곡의 멜로디 일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뮤직비디오 티저는 뻥 뚫린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이들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여기에 영상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RM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적 스토리 라인과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공개까지 단 하루 남은 RM의 솔로 2집과 타이틀곡 ‘LOST!’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로스트!’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길을 잃어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Satellit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08:48
영화

덱스 배우 데뷔작 ‘타로’ 티저 포스터 공개…조여정·고규필 호흡

방송인 덱스(김진영)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베일을 벗었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21일 ‘타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7개의 에피소드로 완성한다.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이 열연을 펼친다. 최근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타로’는 국내 최초이자 올해 유일한 K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올라 완성도와 가치를 당당히 입증했다. 시리즈 공개에 앞서 3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고규필의 ‘고잉홈’으로 구성된 세 편의 에피소드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한 편의 영화로 완성되어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공개된 ‘타로’의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분위기와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타로카드를 향해 뻗어 나온 미스터리한 손들을 담은 이미지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창백한 피부의 손들 속에서도 타로카드를 움켜쥔 손에는 핏빛이 내비치고 있어 단 한 장의 타로카드로 인해 어떤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웨이아웃’ 등 색다른 콘텐츠에 도전해 온 STUDIO X+U가 기획, 제작하고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타로’는 오는 6월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3:44
연예일반

영화 속 주인공 된 RM·임영웅…“이것은 단편 영화인가 뮤직비디오인가”

K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에 ‘드라마타이즈’가 돌아왔다. 최근 가수 RM과 임영웅은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 단편 영화 풍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수록곡 ‘컴백 투 미’를 선공개했다. 예술 영화 포스터 풍 티저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과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 ‘1987’ 김우형 촬영감독이 합을 맞춰 ‘컴백 투 미’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RM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문을 넘나들며 여러 시공간 속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의 자신을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연기했다. 평소 음악뿐 아니라 미술을 비롯한 시각 예술에도 남다른 조예를 드러내 온 RM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눈길을 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영화제작진의 참여 계기에 대해 “RM이 평소 관심있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각 부문 감독님들께 먼저 협업 요청을 드렸다”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염두에 두고 자작곡 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 곡이 먼저 완성된 후 뮤직비디오 사전 기획과 협업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임영웅도 뮤직비디오로 단편 영화에 도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온기’는 방탄소년단, 비비 등 가수들과 영화적 분위기를 연출해 온 권오준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무리 먼 길을 떠났어도”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이국적인 황량한 배경의 로드무비를 그리는데, 임영웅은 4분 남짓의 러닝타임 중 음색만큼이나 눈빛으로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했다. 초반부 배우 안은진의 출연도 몰입을 자아낸다. 해외가 아닌 익산과 충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온기’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째 조회수 251만여 회, 지난 12일 기준 유튜브 주간(5월 3~9일) 뮤직비디오 톱2에 올라 임영웅의 새 시도를 향한 관심도를 증명했다.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국내 가요계가 ‘보는 음악’으로 팽창하던 1990~2000년대가 전성기였다. 가수 조성모의 ‘투 헤븐’이 대표적 사례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시도돼 당시 신선한 충격을 줬다”면서 “뮤직비디오가 가수와 노래의 인기에 크게 작용했으나 노래에 비해 스토리가 방대해지거나 늘어진다는 점에서 점차 대중에게 식상해졌다. 제작비 규모도 컸기에 시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2010년대 들어 K팝 아이돌이 가요계의 중심에 자리하며 점차 드라마형 뮤직비디오의 시도가 줄어들었다. 대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임팩트 있는 비주얼 중심으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경향이 부상했다. 그러던 중 최근 대형 가수를 중심으로 영화계와 손을 잡고 서사 중심 뮤직비디오가 다시 시도되기 시작했다.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을 극대화한다. 앞서 지난 1월 아이유는 ‘러브 윈즈 올’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호흡을 맞춰 SF 디스토피아 물의 히로인으로 분했다. ‘쉬..’에서는 황수아 감독과 함께 배우 탕웨이와 모녀 느와르를 소화했다. 그룹 뉴진스 또한 지난해 7월 ‘쿨 위드 유’로 신우석 감독과 배우 양조위, 정호연과 함께 독특한 영화적 세계관을 선보였다. 짧은 재생 시간 동안 시각적인 상징물을 제시하는 뮤직비디오라는 매체에 비교적 명확한 스토리를 입혀 팬덤에게 해석하는 재미를 제공했다.하 평론가는 “최근에는 다시 드라마형 뮤직비디오가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도 참여하며 그곳에서 축적된 제작 역량이 K팝 스타와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한국 영화 제작 역량의 우수성도 알리며 음악과 영화계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는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06:15
영화

‘위키드’ 영화로 만난다…아리아나 그란데 ‘글린다役’ 출연

세계적 뮤지컬 ‘위키드’의 마법 같은 세계관이 스크린에 펼쳐진다.14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 ‘위키드’의 비하인드 티저 ‘패션 피처렛’을 공개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라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티저에서는 영화적 스케일 뿐만 아니라 원작을 뛰어넘을 디테일, 그리고 세계적인 원작을 영화화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긴장감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비하인드신을 담고 있다. 착한마녀 글린다를 연기한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다. 그때가 10살이었는데, 바로 빠져들었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위키드’ 출연을 꿈꿔온 만큼 인터뷰와 오디션에서 배역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서쪽마녀 엘파바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달군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맡는다. 신시아 에리보는 지난 2016년 토니상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메가폰을 잡은 존 추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제안할 정도로 엘파바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준 신시아 에리보는 “정말 긴 여정이었고, 그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단 한번도 이런 영화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위키드’의 환상적인 세계관은 ‘나우 유 씨미2’로 마술 세계를 스크린에 완벽 구현한 존 추 감독이 연출한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장면들은 짧게나마 화려하고 생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존 추 감독은 “‘하고 싶은 단 하나의 영화가 있다면’이란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위키드’라고 했다”며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프로덕션 디자인은 ‘덩케르크’, ‘인터스텔라’의 나단 크로울리가 담당했다.한편 ‘위키드’는 오는 11월 27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그에 앞서 1차 예고편은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4 18:02
연예일반

에스파, 신곡 ‘슈퍼노바’ MV 티저 공개… 힙한 비주얼 ‘눈길’

그룹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멤버들이 보여주는 초인적인 매력과 강렬한 신곡 비트와 어울리는 힙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3일 공개될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는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정규 1집의 슬로건에 맞춰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를 통해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도 담아냈다.‘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했다.한편, 에스파는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를 공개한다. 27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1:21
뮤직

이스트샤인, 싱글 ‘HEARTTHROB’으로 컴백 예고

이스트샤인(EASTSHINE)이 싱글 ‘HEARTTHROB’으로 컴백한다. 이스트샤인은 최근 ‘Heartthrob’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스트샤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스트샤인은 티저 속 강렬한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Heartthrob’은 BPM 95의 미디엄 템포 힙합곡이다. 중독성 있는 색소폰 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스트샤인의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이스트샤인의 리더인 IEL(아이엘)은 이번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안무는 댄스팀 위댐보이즈(WDBZ)의 카멜(Kamel)이 참여해 더욱 중독성 있는 챌린지가 유행할 수 있도록 ‘Heartthrob’을 완성시켰다.‘Heartthrob’은 오는 4일 낮 12시에 발매될 예정다. 이에 앞서 이스트샤인은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을 선공개하고 이어 MBC ‘쇼! 음악중심’,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월드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스트샤인은 2023년 11월 16일에 데뷔한 다국적 7인조 아이돌로 동방(EAST)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빛(SHINE)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5.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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